세계 환경인들 양평서 친환경산업 발전방향 찾는다.
세계 환경인들 양평서 친환경산업 발전방향 찾는다.
  • 박현일
  • 승인 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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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제1회 세계환경인대회·청소년 잼보리 대회" 개최 -

'제1회 세계 환경인 대회'와 '청소년 환경 잼보리 대회'가 지난 9월 2일 오는 4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세계 10여 개국의 환경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친환경 산업의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전국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회 물관리정책연구회(회장 정병국의원)와 경기도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미디어와 환경정보연구소 주관, MBC, 건설교통부, 환경부, 양평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개회식에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민병채 전양평군수, 정운상 군의회의원, 이한대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2∼4일 양평 한화리조트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환경인 대회는 ▲기업의 환경 윤리의식을 주제로 한 국제 환경기업인 초청 토론회 ▲환경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정책토론 ▲환경운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 등의 내용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청소년 환경 잼보리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2박 3일간 합숙하면서 수상운동회와 환경신문 만들기, 글짓기, 환경 콘서트 참가 등 다양한 체험교육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미릴랜드대 에릭 시그렌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 칼럼비아대 KL핀더 교수를 비롯한 독일·호주·일본·중국·베트남 등 10여 개국의 환경 학자와 환경 친화적 기업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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