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도자기를 만들고 있어요! 양평군 여름방학 특강 성황리 운영
엄마랑 도자기를 만들고 있어요! 양평군 여름방학 특강 성황리 운영
  • 박현일
  • 승인 2003.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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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엄마와 함께하는 13개반 280명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 개강 -
엄마랑 도자기 가족 컵을 만들고 재미있어요! 양평군 지난 28일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취미를 살리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엄마랑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을 개강했다. 군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은 양평읍 양근리 소재에 위치한 여성회관에서 4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생활도예, 매직풍선, 쿠키와 빵 등 13개반 280명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 어린이 특강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도예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는 "엄마랑 아빠와 남동생의 가족컵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엄마와 찰흙을 가지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아이 엄마는 "여름 방학동안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 이렇게 특강에 나와서 도자기도 만들고, 아이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아 무엇보다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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