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04년 3월 양근교 확장 공사 마무리, 양평 시가지 정체 교통 개선 -
양평군은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인 양평읍 양근리 군민회관 앞 사거리에 위치한 양근교 확장 공사를 통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군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10.5m의 폭에서 21m로 확장하게 되며, 사거리의 신호체계 개선과, 우회 차선확보, 신축중인 보건소앞의 버스정차대 시설 등 교통여건을 함께 개선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와 아울러 행정절차를 마치고 7월 사업자 선정, 8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04년 3월 양근교 확장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존의 양근교가 협소하여 양평읍 시가지에서 서울방향으로 진입과 광주방향 진입이 불편하여 상습적안 지제 구간이었으나 확장공사를 통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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