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내 야외무대에서 가족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개막
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내 야외무대에서 가족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개막
  • 박현일
  • 승인 2003.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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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1일 휴가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 개막 -
천년 된 은행나무 전설이 있는 양평 용문산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여행과 식사와 공연이 있는 1일 휴가 콘서트인 "한여름 밤의 꿈(연출 손진책)"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올려진다.이번 용문산 숲 속에서 열리는 가족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은 쎌 인터내셔날 주최와 극단 미추 주관, (주)예림당 협찬으로 공연되며, 이작품은 세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으로 신화와 인간의 세계가 조화를 이루고 환상과 마법의 매혹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다.아울러 전 세계에서 여름에 상연되는 레파토리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꿈'을 한국 최고의 극단 "미추"에서 새로운 해석으로 재창조하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한편, 극단 미추가 2001년, 2002년 예술의 전당 초청 공연 시 전회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마당극 형식과 재담, 마술을 수용해 우리 식의 뮤지컬로 새롭게 풀어낸 빼어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서이숙, 이기붕 등 한국을 대표하는 24명의 배우들과 미추 관현악단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에서 맛깔스럽고, 리드미컬한 묘미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02)525-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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