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농기계 등 농민 교통사고 방지에 총력
양평경찰서 농기계 등 농민 교통사고 방지에 총력
  • 박현일
  • 승인 200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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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영준)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각종 농기계 이동 및 농민들의 도로보행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일 서에 따르면 농기계 및 농민에 대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예산 2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농기계 보유 현항을 파악하고, 고휘도 반사경과 야광모자 각 2,000개를 자체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를 완료했다.서는 야간에 차량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농기계를 인지 할 수 있도록 농기계 1천대의 후사면에 2개씩의 고휘도 반사경을 부착했으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모자 전·후면에 야광반사지가 부착된 야광모자를 제작 영농현장에 배포했다. 한편 관내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6천여대로, 지난 2001년 야광 반사경 2,000개의 부착에 이어 금년 고휘도 반사경 부착으로 약 80%의 부착율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부족분을 파악하여 부착율 100%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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