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등 심사특위 및 예산ㆍ결산특위 본격 가동
조례 등 심사특위 및 예산ㆍ결산특위 본격 가동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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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郡議會 제139회 제2차 정례회 11.  25~ 12. 22(28일간)

 

  양평군의회(의장 박정철)는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8일간의 회기로 제139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택수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곧이어 ‘제139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한택수 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들었다.

 

  이날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물과 숲의 도시 장기발전 계획인 양평군 도시기본계획이 완성되고 이어서 도시 관리계획이 착수되는 2006년을 ‘「전원 생태휴양의 양평」성숙의 해’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 추진으로 ‘활기찬 일터’조성 ▲「교육 지원을 위한 알찬 준비」로 ‘희망찬 배움터’조성 ▲「사람이 모여들고 머무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쾌적한 쉼터’조성 ▲「생활공간의 균형있는 확장」을 위한 사회기반 계획과 시설을 확충해 ‘조화로운 삶터’조성 등 4가지 역점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고 예산ㆍ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했다. 28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했으며,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평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양평군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 의견 청취의 건 7개 의안을 의결하고 각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군의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에 걸쳐 양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ㆍ답변 형태의 감사 뿐 아니라 자료제출 요구, 현장 확인,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등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1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전년도 당초예산 2674억원보다 77여억원이 증액된  2751억 8040만원으로 편성돼 제출된 200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 대한 세입세출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산ㆍ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12월 20일 예산안을 의결한다.

 

  또한 12월 15일에는 제3~6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대상으로 올 해 마지막 군정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22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건과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2005년도 양평군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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