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민원을 보기 위해 군 민원실에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명예민원 실장제"를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따르면 행정경험이 많은 전직공무원을 명예 민원실장으로 위촉하여 민원실을 찾는 주민에게 민원안내와 상담 등을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되며, 아울러 민원인의 의견수렴과 제도 개선 의견도 군에 권고하게 된다.앞으로 전직공원 36명이 명예 민원실장으로 6월 2일 위촉을 받아 군 종합민원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되며, 오는 12월에 그간의 운영 성과 평가와 아울러 개선해야 할 제도에 대하여 군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명예 민원실장제"를 통해 군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민원 상담과 민원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근무공간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