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북한강 및 주요하천에 생태보전과 어족자원 육성 추진
양평군, 남·북한강 및 주요하천에 생태보전과 어족자원 육성 추진
  • 박현일
  • 승인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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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뱀장어 5만2천미, 참게 21만미, 동자개 20만미 등 어종 방류 -

양평군은 남·북한강 서식 어종들의 불균형 해소와 어획량 증대를 위해 남·북한강 및 주요하천에 다양한 어종을 구입 방류하고 있다.군은 금년에 내수면 자원 육성 사업비 2억 1천만원 투자해 뱀장업 5만2천미, 참게 21만미을 구입하여 23일 남한강 두물머리에서 방류 할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동자개 20만미, 대동갱이 10만미, 쏘가리 3만미를 남·북항강 및 주요하천에 방류 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방류어종의 상태와 방류 수변 여건을 고려하여 서식에 적합한 내수면에 방류하고, 성장과장을 수시로 확인하여 일정크기 이상 시 어획을 허용하는 등 사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 '96년도부터 남·북한강 및 주요하천에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획량 증대를 통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어종 상태와 사후관리를 통해 내수면 자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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