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1.05.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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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석가탄신일 봉축행사 등 주요 행사가 많이 축소되었음에도 많은 인원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전통사찰은 다수의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고, 산중에 위치해 있으며 목조 건축물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다. 지형적 여건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대책이 필요하다.


이날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사나사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사찰 내·외부를 확인하였으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가동 확인 연등 사용 시 화재주의 안내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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