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무의탁 여성노인 24명 초청, 여성회관에서 칠순연 개최 -
양평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관내 저소득 무의탁 여성노인들에 대한 칠순연을 16일 여성회관에서 가졌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무의탁 여성노인 칠순잔치"에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운상 군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아울러 칠순연은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양평읍 공흥리 유금자씨 등 24명의 칠순노인들의 소개와 더불어 양평 여성합창단과 한국무용팀의 축하행사 등 칠순연이 다채롭게 이루어 졌다.이날 한택수 군수는 "칠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칠순잔치를 갖게 된 것을 8만3천여 군민들과 더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모든 걱정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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