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에서는 삼성전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3D프린터를 활용한 맞춤 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3D프린터 및 신소재를 활용한 맞춤 개조제작 서비스를 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3D보조기기 공공 플랫폼 설계도 및 지원사례를 등록하여 타기관과 공유하여 나아가 새로운 3D보조기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조기기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조공학사와의 상담 및 평가 후 3D프린터를 통해 출력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3D프린터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및 노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지속적인 계획을 밝혔다.
보조기기 상담 문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전략기획팀(Tel. 070-4459-5364) 또는 양평군장애인·노인보조기기센터(Tel. 031-773-908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