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철도 자갈채석장 주민의 휴식공간인 공원으로 탈바꿈
용문 철도 자갈채석장 주민의 휴식공간인 공원으로 탈바꿈
  • 박현일
  • 승인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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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 채취 후 방치 되 오던 용문 철도자갈 채취장,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
그동안 철도 자갈 채취 후 방치 되 오던 다문리 산38-3번지 일원의 용문 철도 자갈 채석장이 금년 내 공원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0년 5월 용문 채석장에 대한 복구비 2억원을 기부채납을 받아 고정식 낙석 방지망 설치 등 산림 훼손지 복구사업을 하였으나, 철도 자갈 채취 사면은 풀과 나무가 자랄 수 없는 여건 이어서 흉물스럽게 관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경기도로부터 재정보전금 10억원과 군비 3억4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설계를 추진해 왔으며, 6월 사업을 착수하여 금년도에 공원화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비탈면 하부 평탄지 9,000㎡를 포함한 부지 26,000㎡에 인공폭포와, 수변파크, 산책로, 연못, 광장, 파고라, 체육시설 및 부대 시설 등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용문 소재지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될 것이며, 국도 6호선과 중앙선의 가시권내 있어 양평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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