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1년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양평군, 2021년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1.03.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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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 양평 실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8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협의체 첫 회의를 치매관련 전문가 ·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근 초고령사회로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중앙치매센터 치매역학조사 결과 양평군에도 현재 3,284명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 16년부터 치매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 자원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양평군 치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류나영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 및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철 건강증진과장, 변영일 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지사 노인장기요양센터장, 배명훈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장, 남정무 경기도립노인전문 남양주병원 진료부장, 강봉수 양평병원 신경과장, 윤건희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사무국장, 정지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남규 노인복지관장, 정란순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1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적극 추진을 위한 자문, 치매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으며, 치매안심센터의 그 간 운영경과 안내와 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돼야 하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치매 인지재활 교구의 가정배송, 영상을 통한 비대면 치매진단검사 추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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