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내단체(각마을리장, 복지반장, 부녀회)는 지난 7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만두, 떡국떡, 삼계닭, 돼지고기, 우유, 메추리알, 사골국물, 식용유와 쌀,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0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개군면 큰아들집해장국(대표 정창교)의 동참으로 닭개장 300개가 추가로 지원됐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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