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조 바이든(Joe Biden)미국 대통령 취임을 바라보며
제46대 조 바이든(Joe Biden)미국 대통령 취임을 바라보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1.0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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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 미국의 변화를 가져올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취임식에 워싱톤DC 초비상 상태로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는 가운데 취임식장이 마련된 연방의사당을 주시하고 있다. 오늘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취임사에 기대를 건다.


우선 제46대 조 바이든(Joe Biden)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합니다. 희망과 긴장 속에서 취임하는 미국제46대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모습은 자신도 바라보는 미국인들도 마음이 무겁다고 본다. 그동안 선거 승복문제로 갈등과 분열을 지속되며 선거패배 인정을 하지 않던 트럼프대통령과 그이 선거진영에서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불복으로 결국 미 의사당 진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 사망자까지 발생한 미국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사건으로 일단락이 되었지만 아직도 트럼프 추종세력이 미국사회에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을 하나로 이끌어 가야 하는 큰 숙제와 난제를 가지고 출발하게 되었다고 본다.


현재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 전역에서 모인 약 25천 명의 주 방위군이 배치됐으며 초긴장 속에 대통령 취임식 보안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행사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더욱이 미국의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엄청나고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최소한의 초정인사만이 행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동원된 병력규모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 때보다 약 2배 반가량 많은 수치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행사가 열리는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를 연결하는 여러 교량이 폐쇄됐고 이들 다리가 위치한 포토맥 강과 아나코스티아 강 주변도 봉쇄하고 통제한다고 한다.


미 경호 당국은 워싱턴DC 중심부에 그린 존과 레드 존을 각각 지정한 상태이고 레드 존에는 특별 허가를 받은 차량만 진입할 수 있고 그린 존에는 해당 지역과의 관련성이 확인된 차량, 주민, 사업자만 통과할 수 있게 철통같은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 군당국은 의사당 주변 그린 존에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날이 달린 '레이저 와이어'가 설치된 철제 펜스를 설치했으며 만일에 발생할지 모르는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경호경비를 삼엄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대통령 취임식 때마다 며칠 동안 축하 분위기가 워싱턴DC에 분출했던 이전의 취임식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본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사전에 발표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일반인 참석을 제한하는 대신 내셔널 몰에 '깃발의 들판'을 조성해 191500개의 성조기와 미 50개 주 및 자치령의 깃발을 장식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미 전역의 국민을 대표하는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광경은 "대통령 취임식이 일반적으로 보안 수준이 높은 행사"라면서도 "하지만 올해의 경계 조치는 전례가 없는 수준" 엄격하게 통제된 미 역사상 유례가 없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선거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승복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치뤄지는 일은 미국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일반인 참석을 제한하는 대신 내셔널 몰에 '깃발의 들판'을 조성해 191500개의 성조기와 미 50개 주 및 자치령의 깃발을 장식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미 전역의 국민을 대표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발 불청객인 우한폐렴인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재앙 속에 치루어지는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대통령이 많은 과제를 가지고 출법하게 되기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대외정책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세계평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미국역사상 긴장 속에 치루어 지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미국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하는 계기되고 새 대통령의 지도력이 발휘되어 미국역사에 남는 대통령으로 기억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우방과의 연대관계가 잘 지속되어지고 소통을 통하여 한 차원 도약하는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정부가 되기를 바라고 희망하며 46대 조 바이든(Joe Biden)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보내며 기대를 건다.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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