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관내 위치한 결전부대 목욕탕을 이용,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목욕 -
양평군과 결전부대는 부대 목욕탕을 이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무료 목욕 추진과 아울러 건강진료, 저녁 접대, 선물 증정 등 노인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과 결전부대(부대장 이종근)는 지난 3월 8일 상호 폭넓은 협력과 유대강화를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노인대상 무료 목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도 이러한 협약과 관련하여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것이다.지난 7일 결전부대에서 노인무료 목욕을 시작으로 대중목욕탕이 없는 강상, 강하, 옥천, 서종, 단월, 청운, 양동, 지제, 개군면 등 9개면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순번을 정해 추진 할 계획이다.노인무료 목욕의 세부 추진 내용은 군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선정하고 면별 순번을 정하여 군버스를 이용하여 인솔하며, 군은 목욕과 아울로 한방, 내·외과 진료실시와 부대장과 군참모들이 참석하여 저녁접대와 아울러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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