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 사업 추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 사업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1.24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인성,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 23, 김장김치와 잡곡세트를 옥천면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했다.

 

(함께)(복한) 옥처니 김장 나눔 김장으로 토닥토닥사업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협의체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 간 직접 담근 김치와 잡곡세트, 옥천어린이집(원장 전미경)에서 학부모님들이 후원해준 김치를 옥천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양평군지역자활센터와 신복2리 노인회장(김석중 씨)이 배추와 무, 옥천어린이집&학부모님이 십시일반 담근 김장김치 15통을 후원해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 더불어 옥처니 냉장고 모금액 1백만원으로 잡곡세트를 구입해 함께 전달하며 기부와 나눔이 선순환 되고 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모양은 다르지만 많은 손길들이 모인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 “주변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서로 토닥토닥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선뜻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 옥천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겨울동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니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을 자주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