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지회장: 이명현)에서는 지난 15일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인숙)를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장 김치 총 35박스(100포기)는 강상면과 개군면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이명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장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데, 올해는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고자 뜻을 모아 금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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