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학교, 서종면서 재능기부 봉사 2년째 이어가
경기도 기술학교, 서종면서 재능기부 봉사 2년째 이어가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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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와 교육생 4명은 지난 10일 서종면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5가정에 대한 전기 관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봉사활동으로, 기술학교 교육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5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익힌 솜씨를 발휘하며, 노후한 전기선 정리 및 led 등 교체 등 전기 관련 보수·개선 작업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배워서 남주자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 그동안 배운 기술을 이토록 의미있게 쓰이다니 무척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익히고 공부해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고 말했다.

 

낡은 전기선을 바꾸고 전등을 led로 교체한 서종면 주민은 낡은 전선을 갈았더니 걱정을 덜었고, 컴컴하던 집이 환해지니 내 마음이 다 환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 이렇게 서종면을 어두운 곳을 밝혀 주셔서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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