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회장 권혁송)는 지난 29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및 해병전우회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강섬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양강섬 주변 버려진 쓰레기 제거와 함께 수중 부유물과 강 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잠수장비를 이용해 집중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경기도지부 회원들과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및 해병전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에서는 현충시설 관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코로나19방역 사업 등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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