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별관 준공식 개최
양평군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별관 준공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0.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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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심점 구축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27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복지회관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더울림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은 20134월에 준공됐으며, 그 간 수많은 프로그램과 강좌를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욕구 증가로 총 7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관을 증축했으며, 1층은 새마을회 조리실 및 사무실로,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별관 조성을 통해 그간 전용 조리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이 있었던 새마을부녀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가 가능하게 됐고, 공간 협소로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만 활용되던 주민자치센터가 좀 더 다채로운 강의를 개강할 수 있게 됐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별관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별관 준공을 통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지는 화합과 만남의 장이자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옥천면 주민들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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