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도서 지원사업 “북·새·통” 추진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도서 지원사업 “북·새·통”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0.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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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청소년에 도서 지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는 (Book,책으로(새로운(소통)”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행복나눔사업 후원기금으로 양평읍 관내 초··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보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책 읽는 습관을 장려코자 진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본인들이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나 읽고 싶었던 권장 도서를 신청받아 1인당 3만 원의 금액 내에서 지원됐다.

 

최창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이 용이하지 못한 관내 학생들이 보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사업의 지원 대상인 김모 학생은 참고서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매번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가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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