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수입3리에서는 지난 7월 29일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 발대식이 있었다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는 양평주민이 주도하는 계곡하천 환경개선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다자연형 계곡·하천이란 하천 주변의 곤충과 식물 등 여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하천으로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양호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하천을 뜻한다.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 필요성 인식과 함께, 추석을 맞아 상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에서는 청정, 안심, 방역존을 위해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벽계천 주변 상가와 마을회관 등에 방역활동을 펼쳐 나갔다.
조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인식개선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 벽계천 사진공모전 등의 실시와 다슬기 종패방류사업, 벽계구곡 도보 대장정, 토종 물고기 방류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펼쳐 쾌적하고 깨끗한 벽계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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