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개군면 저소득층 집수리로 나눔 실천 앞장서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개군면 저소득층 집수리로 나눔 실천 앞장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9.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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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재선, 여성회장 채옥순)는 지난 25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개군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내부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개군면으로 모인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재선 남성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수리 일정이 많이 미뤄졌는데 추석 전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옥순 여성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양평군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는 봉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나눔의 실천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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