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강물환경연구소, 스팀지니 등 각 기관 온정 이어져
양서면은 지난 23일부터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이해 양수리 소재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유순주)와 ㈜스팀지니(대표 강두한)에서 후원한 1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 마련한 명절 선물 등을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
한강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양곡(20kg) 및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여름 장마로 인해 지붕누수 등 피해를 입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 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위로했으며,
㈜스팀지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즙 20박스를 기증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멘토링 사업 대상자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이해 과일과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물품들을 구입해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올해는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다 같이 어려운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기관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유순주) 및 ㈜스팀지니(대표 강두한)는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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