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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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2일 관내 50가구에 전달할 추석 선물꾸러미(쇠고기, 햅쌀, 생필품, 마스크, 건강식품 등)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물품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추석 선물꾸러미는 지역주민이 후원하는 나 행복 기금과 초록영농조합법인(대표 임청우), 고려인삼연구()(대표 신왕수)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를 받은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평소에도 홀로 지내고 있어 외로웠는데, 군수님과 많은분들이 오셔서 오랜만에 집안에 웃음소리가 나니 너무 기분이 좋다, “추석 선물꾸러미도 너무 감사히 잘 쓰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긴 장마와 연달아온 태풍,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이 관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연간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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