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에서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지원을 받아 양평군 내 어르신들에게 성인식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대상은 양평군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노년기의 건강한 의사소통”과 “성과사회”, “노년기 이성 교제와 결혼”, “노년기 성변화와 성 건강” 등을 주제로 “교육”과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고령층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특히,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노인의 성(性)문화는 변화되고 있지만 노인의 성(性)관련 지식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부족한 현실에 맞추어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노년기 올바른 성(性)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性)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 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성교육과 성 상담을 무료로 받고자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양평군노인복지관 031-774-9751 성인식 개선사업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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