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지역 감염,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7명
꺾이지 않는 지역 감염,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7명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8.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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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에서 명달리 관련 확진자와 타시군 확진자와 접촉자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어 났다.

  관내 코로나19 발생은 지난 5월27일 동작구 소재 J게임장에 머물렀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정된 이후 동작구 확진자와 동거 중인 80대 노모가 5월28일 확진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8월10일 해외입국자에 의해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날로부터 4일 뒤인 8월14일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서종면 주민 61명 중 3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이후 접촉자에 대한 계속된 추가 검사를 통해 광진구 29번 환자와 관련해 주민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지난 8월15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60대 남성 1명과 80대 여성 1명이 확진되는 등 이후 추가 검사에서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타시군 확진자와 접촉자 4명과 역학조사 중 3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특히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관련자에 대한 추가 검사가 아직도 진행 중에 있어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다행인 점은 지난 22일 양평병원 직원의 확진과 관련 206명의 검사를 의뢰한 결과 179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추후보고 8명과 검사 중 19명으로 분류됐으나 23일 전원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군민들의 타지역 방문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며 "안전문자 발송을 통한 관련 소식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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