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8.25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생활속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로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용역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은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2월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실태조사를 재분석하고, 3개월간 종사자 처우개선 욕구조사와 함께 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인터뷰를 실시한 후 종합결과 분석을 통해 단기, 중기 처우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검토 및 실천과제 등을 모색해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도시 양평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및 종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연구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기 저하 및 잦은 이직으로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