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3일 현재 6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3일 현재 64명으로 늘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8.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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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병원 관련자 전원 음성··23일부터 응급실 등 정상 진료

  23일 현재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61명에서 3명이 늘어난 64명으로 증가했다.

  양평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검사 의뢰한 검체 중 명달리 관련 1건과 사랑제일교회 관련 3건, 양평병원 관련 1건이 22일 확진자로 통보됐다

  61명의 입원환자와 양평병원 직원 등 206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지난 22일 중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179명건, 추후보고 8건, 검사 중 19건으로 1차 통보됐으나 추후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양평병원 직원의 확진을 통보 받고 임시적 병원 폐쇄와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와 병원 직원과 환자 등 관련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며 "오늘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SNS를 통해 "양평병원과 관련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대처로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 갈 수 있는 만큼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들의 빠른 검사와 생활속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양평병원 관련자 검사에서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 됨에 따라 지난 22일 임시적 폐쇄에 들어갔던 양평병원의 응급실 진료와 입원, 외래 진료 등이 23일부터 정상 진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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