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주식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본격 운영 및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양평군,‘자주식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본격 운영 및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7.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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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자주식 사료작물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4대를 확보, 축산 농가 소득증대 및 양질의 고품질 조사료 생산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값비싼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는 국내 한육우 및 낙농업에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양평지역의 조사료 수확 시기는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옥수수, 수단, 총체벼를 재배한 약 1백여 농가에 45억 원 상당의 수입원료대체효과가 있으며, 전년대비 10%증가 목표로 농기계 작업을 대행 운영해 축산농가 노동력 해소는 물론 기계화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농업현장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20731일에서 연말(1231)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조병덕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조성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전국 최고 브랜드 물 맑은 양평한우 및 낙농업으로 거듭 부상 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을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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