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7월 27일부터 무더위 쉼터 개방
양평군노인복지관, 7월 27일부터 무더위 쉼터 개방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7.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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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관했던 복지관을 27일부터 부분 개방하여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복지관은 한 여름 무더위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상태로 이용자들은 식사 금지, 마스크 착용 후 입실, 1~2시간 이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 운영을 중단한다.

  복지관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관하는 만큼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출입자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열화상감지 카메라 발열모니터링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을 철저히 시행하고, 12회 주요공간 방역과 종사자 체온 측정을 진행하여 이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 김남규는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만큼,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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