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당신이 잘 계신가 싶어 왔습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당신이 잘 계신가 싶어 왔습니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7.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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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홑몸 어르신 등 100인과 화분 결연맺어 지속 방문 관리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화분 결연 사업을 시작한 후 76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총 100명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 꽃을 크고 넉넉한 화분으로 옮겨주는 것으로 사업을 이어갔다. 이는 화분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방문하여 화분 관리를 돕고, 이웃들의 친구가 되기 위함이다.

  신양재 위원장은 꽃 관리 돕는다고 결연맺은 어르신들 댁을 자꾸 방문하고, 화분 갈이도 하면서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며 친해지게 되더라. 한두번 방문하고 끝내는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관계라 더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결연 대상자인 이 모 어르신은 화분도 받고, 자주 와서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어서 더 좋다. 경로당도 못 나가는 요즘 꽃이 요즘 내 친구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속해서 이웃을 돌보는 마음과 실천이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은 이런 이들을 두고 나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화분 결연 대상자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돌봄을 도와주며 화분을 매개로 한 이웃 돌봄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을 맞아 모기 파리 등 유해 해충에 의해 피해를 줄이고 위생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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