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자매우호도시 천호1동에서 농산물 판매 나서
개군면, 자매우호도시 천호1동에서 농산물 판매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7.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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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천호1동에서 직거래장터 개최..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이번 판매 사업은 개군면과 천호1동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천호1동의 주민들을 위한 협조사업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강동구 천호1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총 250상자 5백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마늘 15, 양파 3, 감자 3, 비름나물 500kg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 개군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담았으며, 친환경 들기름 세트 14개를 증정하며 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경구 개군면장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에 감사하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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