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3일부터 26일까지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휘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취소하고, 145명의 대원에 대해 4일 간 분산하여 시민수상구조대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교육은 대원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여 실시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145명으로 구성돼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광탄유원지, 삼성천, 밤골, 원덕천, 칠읍산교, 용문천, 용문체육공원 등 7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관리 지도요령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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