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가 어려움 극복을 위한 양파 팔아주기 행사 성황리 마쳐
양평군, 농가 어려움 극복을 위한 양파 팔아주기 행사 성황리 마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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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양평농협강하지점 등이 참여했으며, 양파농사 풍년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하면 양파농가를 돕고자 마련 됐다.

  총 3톤의 물량을 준비해 3kg, 5kg, 10kg 단위로 각 3천원, 5천원, 1만원에 판매했으며, 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인기로 3시간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분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양파 판매을 마칠 수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 단체들과 협조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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