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적경제기업 긴급 지원사업 관내 마을기업 등 3곳 선정
양평군, 사회적경제기업 긴급 지원사업 관내 마을기업 등 3곳 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6.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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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코로나19로 매출 하락, 폐업, 고용 불안정 등 어려움에 직면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해 온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 상승을 돕는 한편, 기업 물품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및 기초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7백만원이 도비로 지원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제작한 농산물 먹거리 꾸러미, 콩나물 콩과 재배기 세트로 푸드뱅크와 연계, ·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생목화분 체험 KIT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센터로 연계해 찾아가는 온라인 체험교육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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