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리 사회 숨은 공로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2020 국민추천포상」추천․접수 마감이 보름 앞으로(6.30.까지) 다가왔다고 밝혔다
※ 2020년 6월 30일 이후에 접수된 건은 2021년에 포상
추천대상은 나눔 실천, 안전 기여, 희망 전파를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으로 본인을 제외하고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구조 또는 생명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쓴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사회 통합을 실천한 사람 등이다.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www.sanghun.go.kr)‧모바일(m.sanghun.go.kr)에서 쉽게 추천할 수 있으며, e-메일(sanghun114@korea.kr)‧우편‧팩스로 추천서를 보내거나 행안부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 추천서식은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또는 읍‧면‧동에서 안내받을 수 있음
행안부는 추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현지 공적 확인과 국민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포상할 계획이다.
공적에 따라 수상자에게는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또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현재까지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故이태석 신부 등 각계각층에서 총 420명의 공로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했다.
조봉업 행정안전부 의정관은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분들이 정부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추천포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