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청운면 다대리 다대리 하천 일원에 메밀꽃밭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했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지난 4월부터 약 1천평 규모의 수변지역을 활용해 메밀꽃씨를 뿌리는 등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6월 들어 메밀꽃이 만발하면서 꽃밭을 걸을 수 있는 길과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행복꽃밭이 지역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피는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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