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착공
양평군, 양서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착공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5.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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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서면의 열악한 어린이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양수리에 지상 2층 규모의 건축연면적 1,691.26의 양서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서면 양수리 652-4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건축물로 어린이집은 연령별 발달단계와 신체활동 등을 감안해 영·유아보육실을 분리해 공간을 배치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내에 아이맘카페,교육실,유아체험실을, 옥상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배치 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도록 벽체모서리처리, 바닥미끄럼방지, 콘센트 안전덮개, 충분한 비상계단, 불연재마감과 방염처리등의 생활안전 시설을 설계에 반영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시설을 건립 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0억원(국비 10, 특별조정교부금 44, 군비 36)으로 201812월 토지 매입 후, 201912월 일반공모를 통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20204월 문화재 시굴조사 후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14월 준공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의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이 친근한 집과 같은곳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건립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문화교류의 중심공간으로서의 보육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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