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 50여 명의 가정에 카네이션 무드등을 밝히고 방문했다.
가정의 달인 5월,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무드등과 함께 방문해 건강과 영양 상태를 체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웠던 날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카네이션 무드등에 불이 켜지자 어르신들은 너무 좋아하셨고 방문 선생님들이 사탕하나 입에 넣어주니 선생님의 등을 쓰다듬으시며, “항상 챙겨주시는 보건소장님과 직원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행복해 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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