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개군면 레포츠공원 일대 및 주요시가지 주변과 국도 37호선 주변 등 대청소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에서 개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1개조는 개군레포츠공원에서부터 공세리 방향 주택가 공한지, 도로변, 체육공원 및 하천 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1개조는 여주 대신리 자전거도로에서 시작되는 양평군 경계지점에서 개군면 방향 37번 국도 주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청결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및 마을안길 방치쓰레기 수거, 농경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은 오는 30일까지 20개 마을에서 마을별 대청소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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