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및 ‘제10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12개 읍·면에서 120여 명이 참여한 코로나19 일제 방역소독 및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양평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념행사를 연기하고, 양평군 전 지역에 읍면별로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의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은 지난 2월 26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회, 12개 읍·면 9,871개소, 3,644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22일에도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홍성표 회장은 “역사적인 새마을 운동 제창 50돌을 맞이해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마을운동 50주년과 제10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지난 50년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실어 군민들이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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