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김선교 후보는 70,575표(54.97%)를 얻어 51.574표(40.1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14.8% 차이로 꺽고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재관, 유상진, 변성근, 김미화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4년간 성실히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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