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의 날(世界保健日4월7일)을 맞아
세계 보건의 날(世界保健日4월7일)을 맞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4.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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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을 날을 맞아 보건위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세계보건의 날은 맞는 의미가 이번에는 남다르다. 국제사회가 중국발 우환폐렴인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총 비상사태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WHO)를 비롯한 세계 가국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전력을 기울리고 예방노력을 하고 있기에 보건위생과 개인청결에 관한 관심이 높다고 본다.

  세계보건의 날(世界保健日)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WHO)가 발족한 194847일을 기념하는 날로, 해마다 47일이다. 19456, 국제연합(UN)을 창설하기 위해서 열린 샌프란시스코회의에서 보건위생 분야의 국제적 협력기구를 설치할 것이 결의되었다. 1946년 이 기구의 목적·조직·활동 등을 규정한 헌장이 제정되었고, 국제연합 가맹국의 비준을 받아 이 헌장이 효력을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 194847일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세계보건의 날에 맞추어 그해의 중점과제를 표어로 삼아 각국에 보건위생 활동의 촉진을 호소한다. 그리고 이날에는 세계 각지에서 보건문제를 생각하고 보건을 증진하기 위하여 행사가 벌어진다. 한국에서는 1973년에 이날을 기념하여 보건의 날(世界保健日)’로 정하였다.

  세계 보건의 날(世界保健日)을 맞아 다시한번 보건위생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개인위생과 청결을 생활화하여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어 전염병에[ 전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수십만에 이루고 사망자도 수천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심이 없어 더 확진자가 발생해도 격리치료나 스스로 자연면역으로 질병을 이겨낼 수밖에 없는 현실에 각국이 초비상이 걸린 이유라고 본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인구이동이 잦은 현실에 세계가 하나로 각종 무역과 왕래가 잦기에 전염병예방을 위해 항공과 항만을 봉쇄하거나 자국민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긴급조치가 내려지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국민위생관리 강화와 개인위생 청결이 강조되고 마스크착용은 기본이 된지 오래이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개인 각자가 정부정책과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예방수칙 매뉴얼을 준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사라지게 되어 세계가 정상화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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