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버스승강장 코로나19 방역소독과 환경정비 병행 실시
양평군, 버스승강장 코로나19 방역소독과 환경정비 병행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3.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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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주민의 대표적 대중교통 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의 청결유지와 정비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점검 및 보수와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에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관내 버스승강장 480여 개소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2월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해 버스승강장 청소는 물론 쿨링포그, 온열의자 등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순차적으로 실시중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양평읍, 용문면, 양서면의 대중교통 이용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은 교통약자의 이용이 빈번한 대표적인 대중교통시설로 시설물의 신설, 보수는 물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 “이번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주민의 일자리 창출,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승강장 조성, 양평군의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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