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건물 간판 및 시설물 떨어져..강풍 피해 잇따라
양평소방서, 건물 간판 및 시설물 떨어져..강풍 피해 잇따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3.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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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19일에서 20일 사이 태풍급 강풍으로 곳곳에서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00km를 강풍이 몰아지면서 시설물 등 의 피해가 속출했다.

  19일 오후 1454분경 양평읍 양근리 옥상 구조물이 강풍에 의해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동면과 양평읍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나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하여 소방에서는 신속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또한, 191451분께 개군면 상자포리에서는 폐목재에서 불이 나 산불로 번졋다. 강풍으로 인하여 대형 산불이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평소방서는 태풍급 강풍으로 인하여 옥상 구조물 등 7건의 피해 상황에 안전조치를 하였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풍이 계속 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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