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0년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3월 5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설립 및 등록업체로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분야, 노동분야, 작업환경개선분야로 나뉘며, 수혜효과 및 사업 타당성이 효과가 큰 사업과 행정절차 등이 준비된 사업, 여성·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시급성, 주변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적 등을 종합해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양평군의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은 기업인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통해 근로자 생산성 고취와 작업능률 제고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중소기업에게 혹독한 시기로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각종 중첩된 규제속에서 환경개선사업은 기업 애로해소 및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금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신청관련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770-2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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