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각 읍·면 새마을회,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활동 실시
양평군 각 읍·면 새마을회,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활동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3.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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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한 방역 소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면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26일을 첫 시작으로 마을회관, 농협, 버스 승강장 등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32일 면사무소를 비롯한 파출소, 주민자치센터, 옥천초등학교,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며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용문면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은 22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2일에는 용문면사무소에서 3차 방역 활동을 실시하며 액체 소독약으로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문, 의자, 난간, 손잡이, 바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살균소독을 했다.

  허철호 옥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우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환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의 방역 소독 활동이 절실하다, “새마을회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관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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