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예년과 비슷한 설 연휴 소방 활동 펼쳐
양평소방서, 예년과 비슷한 설 연휴 소방 활동 펼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1.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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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23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화재·구조·구급은 예년과 비슷한 소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평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4일간 총출동 건수는 84건으로 하루 평균 21건에 달하며, 유형별로는 화재 8, 구조 2, 구급 68, 동물구조 6건으로 구급이 전체 건수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양평에선 화재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4일 오후 85분쯤 개군면 향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연휴 기간에 주택 등 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23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25일 오후 3시쯤 서종면 정배리 도로에서 차대차 교통사고로 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날에 24일 오후 1시쯤 옥천면 신복리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사고부상으로 이송된 인원은 59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올 설 명절은 양평소방서가 캠페인 등 군민의 안전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하였다라며,“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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